북한 평양에 위치한 음식점

북한 평양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평양냉면 및 평양온면, 대동강 숭어국, 송어회 등이 있다. 평양 외에도 금강산 관광구역과 중국 베이징 등에 분점이 있다. 1960년 8월 평양 창전동 대동강 기슭에 문을 연 북한의 대표적인 음식점이다. 대동강의 옥류교 옆에 지어졌다고 해서 옥류관이란 이름이 붙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평양냉면 및 평양온면, 대동강 숭어국, 송어회 등이 있다. 북한의 당정 간부 연회 및 외국인 접대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경기도가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북한 음식점 ‘옥류관’의 한국 분점을 고양시 일산에 개설하는 방안을 유력히 검토중이다. 2018년 1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경기도가 북한 옥류관의 남한 1호점으로 ‘일산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교통 여건이나 서울과 근접성 등을 고려하면 도내에서 입지 조건을 충족하는 곳은 일산밖에 없다고 경기도는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엔 대북 제재와 정면으로 충돌하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높지않다. 지난해 9월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는 북한과의 합작 사업 설립ㆍ유지ㆍ운영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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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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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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