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 불법체류 청년의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다카(DACA)는 2012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불법 이민한 부모를 따라 만 16세 이전에 미국에 들어온 청년들이 학교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DACA·다카) 프로그램 폐지 결정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장문의 비판글을 내놨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9월 5일 페이스북에 4700자에 달하는 글을 올려 “다카 폐지는 잔인하고 자기 파멸적인 행위”라며 “이제 의회 손에 우리의 미래, 우리 젊은이를 보호하는 일이 달렸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로 알아보기

-한겨레

오바마 전 대통령 “자기 파멸적인 행위”…DACA 폐지 비판

-중앙일보

'80만 청년 추방 위기' 美 15개 주, 트럼프 '다카' 폐지에 소송

저작권자 © 단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