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특집] 1년 넘게 천막 하나로 노숙 농성...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은 시민 후원"

뽀얀 사골국물에 김 가루를 솔솔, 맛있는 떡국! 
올 설날, 여러분은 누구와 떡국을 함께 드시나요?

소녀상지킴이들이 자리 잡은 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오는 설날도 변함없이 소녀상의 곁을 지키는 그들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주었습니다.^_^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가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죠"
"저희는 일상에 바쁜 시민분들을 대신할 뿐인걸요."
"위안부 피해자 문제, 우리가 대신 할 차례입니다."
"솔직히 올해라도 당장 수요집회를 그만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긴 싸움이 되겠죠. 계속 싸울 거예요."

소녀상지킴이와 시민들이 만들어낸 감동스토리, 직접 확인하세요~!!


편집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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