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TV] 4대1 경쟁률 뚫은 예비언론인 70명 참가해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이 마련한 제8기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언론인 캠프'가 지난 1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70명의 예비언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 제천 세명대 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선 이봉수 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이자 경향신문 시민편집인, 김용진 저널리즘스쿨 교수 겸 뉴스타파 대표, 장해랑 KBS PD, 이상요 KBS PD, 이현택 중앙일보·JTBC 기자 등 쟁쟁한 전, 현직 언론인 출신의 강사진이 나와 실무와 이론 전반에 결쳐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봉수 대학원장은 “처음에는 50여명만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예비언론인들의 열띤 지원으로 선발 인원을 70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캠프 경쟁률은 4대 1이었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한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언론인 캠프>는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의 일부 강의를 압축적으로 맛볼 수 있어 예비언론인 사이에 특히 인기가 높다. 언론사 입사준비 카페 ‘아랑’ 에는 매년 겨울이면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캠프 개최 시기를 묻는 글이 올라오곤 한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의 <단비TV>는 제천 산골의 강추위도 녹여버린 8기 대학언론인 캠프, 그 뜨거웠던 1박 2일의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제작: 박채린,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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