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비행체(Personal Air Vehicle)

PAV는 개인용 비행체를 일컫는다. 비행기를 개인 교통수단으로 발전시킨 개념이다. 항공기 조종법을 몰라도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PAV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 전기에 가깝다. 차량으로 인한 도로 혼잡을 막을 대안으로 떠오르며, 각국에서 새로운 시장을 차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020년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최대 이슈는 '개인용 비행체(PAV·Personal Air Vehicle)'다. 2020년 우버가 LA와 댈러스(미국), 멜버른(호주)에서 에어 택시인 '우버 에어'를 선보이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2019년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 미래항공연구 전문가인 신재원 박사를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사업 책임자로 기용하고 “미래에 자동차 50%, 개인용 비행체(PAV) 30%, 로봇 20%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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