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가치 있는 뉴스를 골라 독자가 읽기 편하게 새로 배열해 제공하는 일

뉴스(News)와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다. 개인에게 필요한 뉴스만 모아서 제공하는 개별화한 뉴스 서비스를 뜻한다. 즉 미디어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뉴스를 그대로 받아보는 게 아닌,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이용자가 본인 취향에 맞게 원하는 분야의 콘텐츠를 읽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뉴스 큐레이션은 사용자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게 뉴스를 재배치하는 등 철저하게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혁명과 SNS 시대에 각광 받고 있다.

<뉴닉>과 <어피티>는 그간 뉴스 시장에서 중심이 아니었떤 20 30대 여성을 겨냥하고 있다. 이메일 소식지를 이용한 큐레이션 등 기존 뉴스 미디어와는 다른 문법과 내용을 선보이는 중이다. 전통매체에서는 기존 지상파 뉴스의 무거움을 털어낸 <스브스뉴스>, 국내 최초 세로형 콘텐츠인 <14F>, 청년세대가 관심 가질 이슈에 진지하게 접근하는 <시리얼>이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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