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기자학교] 제3기 다큐멘터리

[행복기자학교] 5주간의 기록

5월 25일부터 시작된 제3기 행복기자학교가 지난달 29일 수료식을 하고 5주간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추진단과 생태누리연구소,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과 사단법인 <단비뉴스>가 함께 운영한 제3기 행복기자학교에는 초등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는데요.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인터뷰

(김병우 교육감) “배우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 그건 맛봤지? 그럼 이제 시작된 거야.” 
(유슬아 학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병우 교육감)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사회에서 관계 맺기나 그런 소통이 대단히 중요하죠. 여기 교육정보원에 미디어센터를 만들려고 해요. 교육과정도 주고 방학 같은 때에 그런 강좌도 가지고, 그리고 학생들 동아리나 기자학교 같은 걸 만들려고 하는데 학교 밖에서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있어주니까 얼마나 든든한지요. 그런 게 있어서 제천 학생들은 아주 대박난 거야.”

‘시민기자’가 되기 위해 행복기자학교를 찾은 39명 수강생들은 다양한 기자 체험을 한 뒤 값진 ‘기자 신분증’을 얻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를 <단비뉴스>에 보도했는데요. 이들은 이제 민주시민으로서 본격적인 기자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지난 5주간의 기록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사단법인 <단비뉴스>는 제천교육지원청·행복교육추진단·생태누리연구소와 함께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토요일마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에서 제3기 행복기자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미디어 제작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일반인에게 미디어와 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우려고 개설됐습니다. 이제 그 결과물들을 <단비뉴스>에 연재하니 그들의 눈에 비친 학교와 지역 사회를 기사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자)

편집 :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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