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피격, 연평도 포격, 제 2연평해전 희생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서해 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제2연평해전의 희생 장병을 기리는 정부 기념일이다. 2016년 지정되었으며,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하였다. 2019년 올해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는다.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가 2019년 3월 22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중앙기념식에는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전사자 출신 모교 학생, 각계 대표, 보훈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한다고 국가보훈처가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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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文대통령,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올해도 불참할 듯

-내일신문

22일 대전현충원서 '서해수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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