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국제연합기구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은 브루나이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 베트남 등으로 구성돼있다. 베트남전이 본격화되고 인도차이나 반도에 공산주의가 확산되는 등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결성되었고 현재는 경제 협력체의 성격도 띈다. 참고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하는 기구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3월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3국을 방문했다. 이번 아세안(ASEAN) 순방외교는 2017년 11월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을 방문한 이후 두 번째로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남방정책은 아세안 회원국들과의 정치적·경제적·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외교정책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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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미 기자]
단비뉴스 환경부 장은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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